새벽의 공양,지장보살님께 올리는 찬탄과 예배의 공덕
본문:
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녘, 지장경을 염송하고 지장보살님의 자비로운 형상을 바라보며 두 손 모읍니다.
향 한 자락, 정성 어린 과일 하나로 보시하고 공양을 올리며, 찬탄과 예배를 드리는 그 순간—
그 작은 실천 속에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담깁니다.
지장보살님께 예배하고 공양드리면 얻는 이익은 이러합니다.
마음속 어두움이 거두어지고, 자비심이 증장합니다.
가족과 자녀가 복을 받고 장애가 소멸됩니다.
죽은 이에게는 극락왕생의 길이 열리고, 산 이에게는 수명이 연장됩니다.
업장이 소멸되고, 미래세에 천상과 인간계에 태어날 복덕이 마련됩니다.
지장경에 이르길,
“지장보살은 중생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며, 지옥이 빈 뒤에야 성불하리라 하셨으니
그 보살심을 의지하는 이는 어찌 헛된 공덕이 있으랴.”
오늘의 영험록 – 어느 신도의 체험담:
대구에 사는 50대 여성 신도는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두고 매일 새벽마다 지장보살님께 예를 올리고, 지장경을 독송하기 시작했습니다.
그녀는 “기도를 시작하고 108일 째 되던 날, 남편이 갑작스레 눈을 뜨고 ‘누가 나를 불렀다’고 했습니다.
눈물이 났습니다. 아마도 지장보살님께서 그의 혼을 붙잡아 일으키신 것 같았습니다.
지금은 회복하여 손을 잡고 함께 사찰에 다닙니다. 지장보살님은 어김없이 자비로 응답하십니다.” 라고 전합니다.
오늘의 법구경 구절:
“마음을 다스리는 이는 높은 탑을 짓듯 공덕을 쌓는다.
욕망을 이기고, 진실을 따르며, 자비를 실천하는 이는 하늘을 걷는 자와 같다.”
— 법구경 제2장
오늘의 따뜻한 인사말:
오늘 하루도 지장보살님의 무한한 자비가
당신과 가족에게 머물기를 기도드립니다.
작은 공양 한 점, 정성 한 줌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.
지장보살님의 지혜로 마음이 평안하고, 걸음마다 복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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