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황금알
우리 아이의 마음에 부처님의 지혜를 심다 본문
오늘도 어둠을 걷고 새벽빛 속에 두 손 모읍니다.
사랑하는 내 자녀의 삶이 평온하고 바르며,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날마다 꽃피우기를 바랍니다.
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가 가는 길마다
올바른 선택과 지혜로운 생각이 함께하여
세속의 유혹 앞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게 하소서.
늘 자비로운 말로 친구를 품고,
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.
그리고 그 마음이 언젠가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기를…
오늘도 부모 된 마음으로 간절히 빕니다.
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.
[법안스님 영험담]
대구의 한 신도는 아들의 학업 부진과 반항적인 태도로 늘 마음을 졸이며 법안스님을 찾아왔다 합니다.
스님께선 "말은 되도록 적게 하고, 매일 아이 이름을 부르며 관세음보살 정근을 천 번 하라"고 일러주셨습니다.
신도는 의심하지 않고 새벽마다 기도하며 염주를 돌렸고, 한 달 뒤 아들이 먼저 공부하겠다며 책상에 앉기 시작했습니다.
"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말이 아니라 마음입니다."
스님의 그 한마디가 그 집안의 등불이 되었답니다.
[법구경 한 줄]
"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요, 마음이 앞서며 마음으로 지어지나니.”
(법구경 제1장 쌍요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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